박근혜와 맞선 예술가도 '누드'의 벽을 넘진 못했다
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문은희 화백은 서울과 소통하고 접촉하면서 교류의 끈을 놓지 않았다. 그것은 예술작품의 기획·전시·판매 등 모든 일이 서울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. 그러나 그들과의 접촉과 교류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. 그렇다고 로비를 할 수도 …
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문은희 화백은 서울과 소통하고 접촉하면서 교류의 끈을 놓지 않았다. 그것은 예술작품의 기획·전시·판매 등 모든 일이 서울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. 그러나 그들과의 접촉과 교류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. 그렇다고 로비를 할 수도 …